
민주평통보은군협의회(회장 김장수) 1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북한이탈국민과 북한학 석학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에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의장 등 내빈과 200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북한인권 충격 실태보고'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시민교실에는 허지웅 북한이탈 대학생, 한수애 북한이탈 국민,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조순실, 조경숙 북한이탈 국민이 무대에 올라 '나는 살고 싶었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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