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적십자봉사회(이순자)가 지난 10일(화) 대청댐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한 데 이어 오후에는 수한면 후평리의 보은요양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활동에 나선 10여명의 봉사원들은 맛있는 잡곡밥과 국은 물론 다석가지 맛있는 반찬을 그릇마다 정성을 듬뿍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매주마다 이렇게 찾아와 맛있고 푸짐한 먹을거리를 선사해 정말 고맙다”고 고마워했다.
급식봉사를 마친 이들은 수한면의 보은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정겨운 덕담도 나무고 이미용봉사를 펼치는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매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인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농가일손돕기 등 고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고통을 덜어주고 있어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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