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태 군수…도 지역경제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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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태 군수…도 지역경제국장으로
  • 보은신문
  • 승인 199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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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부지 타결…성과
제32대 석상태 군수의 이임식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10시에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구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군청 공무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도 지역경제국장으로 전임하게 된 석상태 군수는 "보은군에 부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막상 떠나게 되니 아쉬움과 함께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며 "그동안 군정에 적극 참여하여 헌신적인 봉사로 협조와 질책을 함께 해준 군민 여러분의 군정참여 열의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한 많은 어려움과 열악한 근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말끝을 흐렸다.

평소 인화를 강조하고 대화행정을 중시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용암리 쓰레기매립장 부지선정 등 사업 해결에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해 온 석상태 전 군수는 "당연한 각종 일들을 원만히 수행, 살기좋은 조은건설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당부-.

이날 석상태 전 군수를 배웅하기 위해 참석한 군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은 석상태 군수의 앞날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군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쓴 석군수를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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