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 교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안방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보은읍 교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을 끈 뒤, 내부를 살피던 중 주택 안방에서 숨져있는 8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2차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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