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상태바
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6.05 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대회
‘보은 클럽디’에서 진행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를 가리는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보은군 장속리에 위치한 클럽디 보은에서 진행 중으로 오랜만에 지역 내 골프 연습장이 이들의 방문으로 반짝 호기를 보내고 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이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녀 아마추어 약 180명이 출전해 4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아마추어 우승자를 가린다. 전 구간을 걸어서 경기하며 2라운드 성적에 따라 남녀 48명씩 컷 통과자를 결정한 뒤 우승을 다툰다.
참가 선수는 5월 12일 기준 골프협회 랭킹 84위 이내 선수와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선수, 그리고 남자부에 한해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상위 3명이다. 올해 대회는 직전 대회에서 우승했던 안성현과 강승구(이상 남자부), 이윤서(여자부)가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국가대표와 상비군이 다수 출전했다.

내로라하는 축구 원로들
보은공설운동장에 친목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원로들이 보은으로 총출동했다.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는 지난 31일~6월1일 이틀 동안 보은공설운동장 등에서 제22회 김용식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연속 보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협회 소속 15개 지회 19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박경훈 수원삼성 단장.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 등 국내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예선 경기는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치러 50대, 60대, 70대별로 챔피언을 가렸다. 
중부매일 김영이 기자는 “한국OB축구회는 은퇴한 45세 이상 국가대표 원로와 동호인이 1978년 설립했으며 대한축구협회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전설 김용식(1910~1985)을 기리기 위해 이 대회는 올해로 22회째 열고 있는데 “3년째 보은에서 열린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