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보은군수 및 보은군체육회장기 골프대회(단체 기념사진)가 지난 5월 29일 클럽디 속리산CC에서 열렸다. 보은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역 골프인들 4인 1조 42팀 168명의 동호인들이 초록의 자연과 함께 골프의 스릴을 한껏 즐겼다. 남녀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는 황해영(남 75타)과 한혜정(여 75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 골프공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엔 손양호(남 240m)와 이선화(여 189m), 홀컵에 가장 가까이 붙여 수여하는 니어리스트상에는 전태규(남 2.7m)와 안유미(2.7m) 동호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의 스코어로 즉석에서 핸디캡을 산출하고 이를 통해 최종 스코어를 계산하는 방식의 신페리어 우승은 최세영(남 85타/NET 70.6) 동호인에게 돌아갔다. 이종환 보은골프협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 골프인들의 편의와 지역 골프 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차세연 경기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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