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경지정리사업 추진…내년 5월 완공
농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91 경지정리 사업이 착공,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11월1일 공사를 시작, 오는 92년 5월말 완공할 예정인 이번 경지정리 사업은 군에서 시행하는 마로 오천지구 27ha에 3억1천만2천원, 탄분 구암지구 98ha에 10억7천2백만원, 회북오동지구 19ha에 2억4천3백만원, 내북 봉황지구 28ha에 3억7백74만7천원의 예싼이 투입되고, 보은 오지개량 조합에서 실시하는 내북 상궁지구 14ha 경지정리에 2억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 총 1백86ha에 21억3천7백74만9천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한편 91 경지정리 사업에는 수해 상습지역인 탄부면 구암리도 포함되어 있는데 91 봄 마무리 경지정리 사업까지 군내 전체 경지정리 대상지역 5천2백62ha 중 3천9백52ha가 공사를 마쳐 현재 군내 경지정리율은 75%정도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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