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 옥천향수배 축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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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 옥천향수배 축구대회 준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5.29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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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옥천향수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보은스포츠클럽 소년축구클럽팀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3회 옥천향수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보은스포츠클럽 소년축구클럽팀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보은스포츠클럽 소년축구클럽팀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자랑하고 있다.
보은스포츠클럽 소년축구클럽팀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자랑하고 있다.

 보은군스포츠클럽(회장 강문수)에서 지도하는 유소년축구취미교실 ‘보은스포츠클럽팀’ 학생들이 제3회 옥천향수배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충북, 충남, 대전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36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4학년부에 출전한 보은스포츠클럽팀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결승에 올랐다.
보은스포츠클럽팀은 대전 윤쥰하FC와의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0대0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지 끝에 1대0으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것. 
 이번 대회를 이끈 김진홍 지도자는 “아쉽게도 우승은 놓쳤지만 4년전부터 지도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전문반과 육성화반으로 격상시켜 더욱 역량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우승은 청소년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김진홍 지도자의 열정 어린 지도가 만들어 낸 결과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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