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달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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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달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5.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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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는 지난 15일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티이엠씨(주)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보은군은 전했다.
이날 점검한 티이엠씨(주)는 삼승면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소방(지엠방재), 건축(우상현건축사사무소), 가스(삼성가스), 전기(선두전력기술단)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다고 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간전문가와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안전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고.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 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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