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린지 제4호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챌린지에 4번째로 참여한 인성피앤씨(주) 이숭인 대표(좌측)는 지난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전달했다. 인성피앤씨(주)는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기업챌린지에 참여해 보은군의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숭인 대표는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 학생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계속된 기부를 통해 보은군과 함께 발전하는 인성피앤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숭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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