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효선)는 지난 10일 ‘청소년 서포터즈(블루 스토머즈)’ 1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전에 선발한 서포터즈에 대해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참여자 간 교류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보은중(1명), 보은고(7명), 보은여고(2명)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은 청소년권리향상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1기 청소년 서포터즈(블루 스토머즈)는 기자단과 활동단으로 나뉘어 청소년 관련 정보 홍보(SNS 콘텐츠 제작) 및 챌린지 캠페인활동 등 정기 모임과 더불어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활동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출범해 활동에 돌입한 서포터즈는 활동 후 소정의 장학금과 수료증, 포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효선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역할수행으로 잠재력과 자부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올바른 인재상으로 성장하는데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서포터즈 청소년들이 보은군 홍보단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은군 B.B.S(회장 맹주연)에서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1388청소년전화를 통해 24시간 청소년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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