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전해준 따뜻한 나눔 행사에 감동받은 고객이 그 감사한 마음을 시로 보내와 모두의 마음을 감동에 젖게 했다.
보은농협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서정만 조합장과 직원들이 본점 및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장미꽃과 떡을 한 분 한 분께 전했다.
이에 감동한 정경자 고객이 직접 쓴 시를 들고 보은농협을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날의 따뜻함을 되새기게 한 것.
정씨는 “그날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며칠이 지나도 감동이 잊히지 않았다”며 “글로라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직접 쓴 시를 직원들에게 건넸다.
서정만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누군가의 하루를, 그리고 그 이후의 며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직원 모두가 깊이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보은농협은 4년전인 지난 2021년 내북지점을 시작으로 2025년 올해는 전 지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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