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출생아 수 작년 대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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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출생아 수 작년 대비 35%↑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5.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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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생아 수 전년 대비 11.2%↑

충북의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77명) 증가했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전년 1~4월 20명→27명으로 7명 증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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