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6만1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30일 결정 공시했다. 올해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95%로 전국 변동률 2.72% 보다 0.77%p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시군별 변동률은 청주시 흥덕구 2.83%, 청주시 청원구 2.49%, 진천군 2.13%, 음성군 1.9%, 충주시 1.76%, 청주시 상당구 1.7%, 제천시 1.65%, 청주시 서원구 1.58%, 단양군 1.55%, 증평군 1.38%, 옥천군 1.22%, 영동군 1.08%, 괴산군 1.04%, 보은군 0.72% 순으로 각각 발표되었다. 
이번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시군구에 팩스 또는 우편 등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누리집 또는 정부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재산세팀(540-31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