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예방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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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예방에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4.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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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선 조합장 “주민과 조합원의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구희선 조합장과 한우경영대학 하선세 지도교수가 수강생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과 한우경영대학 하선세 지도교수가 수강생들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전기통신금융사기, 대포통장 사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에는 보은지역 한우경영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영동 옥천의 5일장에 맞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한 농업인과 시장을 찾은 고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이 적힌 홍보전단과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 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손에 손에 들려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날이 갈수록 보이스 피싱이 지능화 되고 있어 더욱 각별 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축협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앞으로도 내방 고객은 물론 조합 행사와 축산농가 교육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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