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달 25일, 의용소방대 대학생 자녀 18명에게 자녀장학금 1,334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 등 헌신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충북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3년 이상 근속한 대원의 자녀 가운데 순직 대원 자녀, 공상 대원 자녀, 상훈법에 따라 우선 서훈받은 대원의 자녀, 소방서장 이상 표창장을 받은 대원의 자녀, 장기근속 대원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은 “소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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