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 대상 스마트폰 예방교육 실시
상태바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 대상 스마트폰 예방교육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4.30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들의 심리정신적 어렴울 감소시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유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공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들의 심리정신적 어렴울 감소시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유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공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가 ‘독서치료프로그램 개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말 안 듣는 개구리, 해와 바람’을 활용한 유아동 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심리정신적 어려움과 사회적 상호작용 감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라는 설명이다. 이 교육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 유아동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관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1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이달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40여 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인터넷중독예방센터에서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하고 효과 검증을 완료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와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동요 및 전래동화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한다. 전래동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긍정적인 영상 선택의 중요성, 친구들과의 야외 놀이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안자경 센터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개작동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에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544-6991~2)로 연락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