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가 지난 15~18일까지 나흘간 보은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충북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과 생활안전구조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향상과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대회로 구조전술 분야는 요구조자를 수직구조의 방식으로 안전지역까지 구출하는 시간과 안정성으로 평가되며,
생활안전구조 분야는 시건개방 외 3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져 시간내에 안전하고 적절하게 조치했는지로 평가 된다.
구조전술 대표선수로 출전한 한명훈 소방위, 박범준 소방장, 이병진 소방교, 이준호, 박정언 소방사, 생활안전대에 구군회 소방위, 서형도, 권혁준 소방사는 각 분야별 2위를 기록하며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김영준 서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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