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회째를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9일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보은클럽(27명)과 정이품클럽(28명) 회원 5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시간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경기에서는 ‘정이품클럽’이 라이벌 ‘보은클럽’을 제치고 시상대 올라 우승 상품과 함께 우승기를 흔들었다. 이날 조수진 보은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협회 총무 김춘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경기이사 우영택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대회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선수 회원분들도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은 개막식 후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인사들이 다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최재형 군수를 대신한 변인순 부군수,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윤대성 보은군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이경노 의원, 김도화 의원, 장은영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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