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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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4.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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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가 경남 하동군에 전해달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30만 원을 보은군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가 경남 하동군에 전해달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30만 원을 보은군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보은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협의회장 김장수)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미래 세대와 군민의 통일현장 체험사업과 중고생 통일교육사업, 평화통일 시민교실사업 등 평화통일 활동사업을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북한 이탈 국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간담회 사업과 북한 이탈 국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통일 염원 현장 견학 사업, 북한 이탈 국민 일손돕기 및 북한 이탈 국민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 지원활동 등 북한이탈국민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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