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미옥)가 지난14일, 보은꿈꾸는마을(대표 여복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은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와 보은꿈꾸는마을 간 연계협력 강화로 돌봄 아동들에게 그림책 및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는 센터이용 아동에게 그림책 읽기·독후활동 프로그램 및 전래놀이 활동의 강사 및 교육자료 지원, 아동의 창의력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겨있다.
최미옥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배움과 놀이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의(소득수준 무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초등학교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아동들을 위해 그림책, 전래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의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544-85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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