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조협회(회장 윤정화)가 지난 7일 보은군스포츠클럽회의실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원대 서원대평생교육체제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대학교 라이프설계전공 김영옥 주임교수를 비롯해 박시현 교수, 최형인 학회장과 꿈꾸는 마을의 여복례 회장, 이길자 감사, 홍은경, 손주희, 홍지후 홍보부장이 참석했다.
 보은군체조협회에서도 윤정화 회장을 비롯해 전효정, 이경희 부회장과 한미라, 이수정 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과 교육 발전에 기여는 물론 평생교육을 통해 보은군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할 것을 확약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도 참여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보은군체조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보은군체조협회 윤정화 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서원대의 성인학습자 학사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체조협회(보은군)도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우리의 실력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원대는 미래대학비전학부에 경영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영유아보육학전공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