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문화원(원장 정경재)와 주택관리공단보은이평관리소(소장 박병호)가 지난 9일, 지역 사회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은이평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교육, 행사, 전시 등 문화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경재 보은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기반 강화에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은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보은이평주공아파트는 5개동 400세대에 860여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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