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지원사업 추진
충북도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지원센터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도에 따르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는 충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센터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해 안전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예산 확보로 도내 1,131개소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만2,000여 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도에서는 4월에 운영위탁 기관과 협약 후 신속히 설치할 예정이고 하반기부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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