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헬스장 새 단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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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헬스장 새 단장 한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3.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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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111평→179평으로 확장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 예정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 명에 달하는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제공 보은군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 명에 달하는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제공 보은군

보은군이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 명에 달하는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재개관을 위한 새 단장 준비에 한창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2006년 문을 연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수차례 개보수를 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됐다.
군은 이에 따라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5월 헬스장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는 군의 설명이다. 
군은 리모델링 중인 헬스장 공간을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 층고도 높여 개방감을 살릴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노후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사용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이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란 보은군 스포츠운영팀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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