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달부터 재가장애인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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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달부터 재가장애인 실태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3.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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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위기 재가장애인을 조기 발굴하고 긴급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재가장애인 실태조사 및 맞춤형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재가장애인 1000명을 실태조사하고 39명의 긴급구제가 필요한 위기장애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물품지원 등의 맞춤형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실태조사 인원을 500명으로 하되, 더욱 정확한 조사와 위기장애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기징후 선별력 있는 조사표본 추출과 추적조사 과정을 추가로 도입하고 맞춤형 지원 인원을 80명 이상으로 늘려 도내 장애인 위기상황 해소에 더욱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전지역 곳곳에 소재하는 재가장애인이 대상으로 이므로 도와 시·군, 전담 수행기관과 복지 네트워크가 표본추출부터 현장조사, 맞춤형지원 수행까지 사업 전영역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 운용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충북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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