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숙원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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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숙원해결
  • 보은신문
  • 승인 199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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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북면 청사 준공…총 공사비 4억4천6백만원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북면(면장 이환성) 종합 청사 준공식이 11월 26일 국회의원 박준병 민자당 보은옥천 영동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박종기 도의원, 군의원, 최욱환 재경 보은군민회장과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뤄졌다.

면사무소가 낡고 협소하여 주민불편과 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그동안 회북면 청사 신축추진 위원회 회원 50여명의 노력으로 청서 신축이 추진되어 지난 4월 8일 공사에 착공, 군비 2억9천6백마원, 지방재정공제회에서 1억5천만원을 융자 받아 총 공사비 4억4천6백만원을 투자, 건립 되었다. 회북면 청사는 연건평 2백74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의료보험지소, 농민 상담실, 회의실, 서고, 창고 등을 고루 갖춘 종합 청사이다.

이환성 회북면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면청사 건립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넓고 쾌적한 청사에서 민원봉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청사 건축공사를 맡은 명성기업 홍재발 대표이사와 회북면 청사 신축 추진위원 장이 우쾌명 회북면 군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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