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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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로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3.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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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전술훈련을 펼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보은소방서에서 실시 되는 제38회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에서 개최되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대회로, 소방공무원의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이다.
 매년 펼쳐지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최강소방관 △신속동료구조 △드론 △화재조사△구급술기 △생활안전 △구급술기에 9개의 종목으로 충북지역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보은소방서는 각 분야에 참가하는 대원들에게 최적의 경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정비 등 철저한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 본부 및 11개 소방서 선수단과 응원 인원 등 1,000여명이 사전훈련으로 인해 경기 당일까지 방문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준 서장은 “이번 대회가 보은소방서에서 개최하는 만큼 보은의 우수한 소방 역량을 널리 알리고 소방안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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