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의 자원봉사 기 이어받기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어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 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이성시) 회원 11명이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회인면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 등 25곳에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을 전개한 회인면자원봉사회 이성시 회장은 “정성껏 담은 열무김치를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때 마다, 어르신들이 고맙다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함께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대한어머니회(회장 조정옥)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활동에 나선 12명의 회원들은 보은읍 이평리 조정옥 회장 자댁에 모여 보은읍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정에 전달할 오징어 젓갈, 콩조림, 장조림, 닭계장 등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대한어머니회 조정옥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실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며 보람되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김순자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늘 협력해 주고 계신 회인면자원봉사회와 대한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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