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도의원·이재한위원장 
충청북도 철도교통과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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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도의원·이재한위원장 
충청북도 철도교통과와 간담회 가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3.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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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 철도 노선 추진에 만전” 당부
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 지역 위원장과 박경숙 충북도의원(사진 우측)이 충북도청 철도교통과 관계자들과 보은 철도 노선 유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 지역 위원장과 박경숙 충북도의원(사진 우측)이 충북도청 철도교통과 관계자들과 보은 철도 노선 유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추진과 관련해 충북도 교통철도과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경숙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 지역 위원장, 충북도 교통철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청주공항과 김천을 잇는 철도 건설 추진 관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자리”라고 했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군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피력한 바 있다. 이후 경과 파악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당 철도 계획은 보은을 경유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간담회에서 청주공항~김천 철도 건설과 관련해 추진상황 및 일정과 추진 당위성 등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은 경부선 철도와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번번이 배제되었다”며,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충청북도에서 제출한 청주공항 보은.김천 포항내륙철도 노선이 관철되도록 추진 논리 개발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재한 위원장도 “민주당 차원에서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 목소리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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