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보은군스포츠클럽 지도사, 일본 주짓스대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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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보은군스포츠클럽 지도사, 일본 주짓스대회 3위 입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3.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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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사진 우측) 보은군스포츠클럽 지도사가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박인영(사진 우측) 보은군스포츠클럽 지도사가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보은군스포츠클럽(회장 강문수) 박인영 지도자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개최된 JBJJF ALL JAPAN MASTER(Japan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브라질 주짓스 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2025 국제주짓수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을 대표한 박인영 선수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본선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상대와 접전을 벌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3위를 차지한 박인영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군스포츠클럽은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 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박인영 선수의 이번 국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인재 발굴과 육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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