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수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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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수당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3.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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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세 대상, 연 10만~30만 원

보은군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의 기존 발급자에 대한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바우처카드 발급자는 재신청 필요 없이 기존 카드로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8세가 되는 2017년생과 타 지자체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등 미신청자는 3월 4일부터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연령에 따라 A타입(13세~18세)에 연 30만원, B타입(8세~12세)에게는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와 달리 가맹점별 사용 제한을 완화해 8세~12세는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에서는 사용 한도가 없으며, 그 외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3세~18세는 모든 가맹점에서 100% 사용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https://boeun.dvous.or.kr)에서 가맹점 현황 및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바우처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미정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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