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아침 6시20분경, 내북면 동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여평의 주택 및 창고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는 이 마을의 신고자 A씨가 잠을 자던 중 창문 쪽이 밝아져 문을 열어보니 앞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곧바로 신고한 것.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보은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신속한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90.54㎡의 주택 및 창고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4,87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서는 발화원으로 특정할 만한 화재 원인을 식별하지 못해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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