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는 지역의 청년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지원을 위한 ‘2025년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은군 거주 중인 청년으로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기창업(5년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지원기업 5명(팀), 고도화지원기업 3명(팀) 총 8팀을 선정하는 이 사업은 선정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 및 멘토링, 지역내.외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고도화지원은 2024년 신규지원기업 중 선정되며, 지난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올해부터는 남부권혁신지원센터(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센터)에서 본사업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선정기업 민원에 적극적인 처리와 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경석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보은군이 청년창업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고문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보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남부권혁신지원센터(043-540-790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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