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2025년 보은군 등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총 1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8억 원, 지방비 72억 원, 민간 34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400개소(5,540kW), 태양열 19개소(172㎡), 지열 220개소(4,008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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