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사회복지시설 돌며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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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사회복지시설 돌며 온정 나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2.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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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가 실버복지관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 /제공 보은군
최재형 보은군수가 실버복지관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 /제공 보은군

최재형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내 실버복지관, 시각장애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 군수는 먼저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동시에 함께 만두를 빚는 등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시각장애인 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쌀·사과즙·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최 군수는 또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 활동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최 군수는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아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날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 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도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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