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츠·홍보비 등 지원 예정
충북도는 지난 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 충청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6개(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2개, 유명축제 2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컨텐츠화한 △괴산김장축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옥천지용제가 뽑혔다. 유망축제에는 △영동포도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우수축제에 각 2500만원, 우수축제에 각 1500만원, 유망축제에 각 1000만원의 도비(총 1억원)가 지원되며, 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고 충북도의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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