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8대 부군수 ‘변인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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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8대 부군수 ‘변인순’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1.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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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겠다”

제38대 보은 부군수로 변인순(54) 전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변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마친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변 부군수는 1970년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1993년 청원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단 기획조정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제38대 보은군 부군수로 이름을 올렸다. 보은군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했다. 변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2024년 한 해에만 42건에 총사업비 1242억원을 확보한 것은 최재형 군수님을 필두로 우리 7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변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워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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