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1월 1일자로 노윤경 소장(56세)이 부임했다고 3일밝혔다.
신임 노윤경 소장은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공원시설부장, 북한산생태탐방원장, 치악산사무소장, 산악안전교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노윤경 사무소장은 “법주사,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속리산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이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속리산국립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충남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노 소장은 1995년 2월에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이후 설악산사무소 팀장, 탐방시설과장,본사 환경디자인팀, 환경기술부 선임계룡산사무소 자원보전과장, 행정과장으로 일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노 소장은 2018년 승진해 그해 7월부터 북한산북한산생태탐방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국립공원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 국립공원공단 공원시설부장, 생태시설부장, 산악안전교육원장을 거쳐 이번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부임한 것으로 국립공원공단의 역량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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