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 달리던 화물차 논바닥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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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 달리던 화물차 논바닥 추락
  • 보은신문
  • 승인 2024.12.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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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11시 26분경, 산외면 신정리 유스호스텔 앞 마을길을 지나던 1톤 화물차가 길 아래 논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의 앞부분이 찌그러지고, 운전자 김모(79·남)씨가 가벼운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얼마 전 인도블록 작업을 마치고 개통하지 않은 곳으로 운전자가 잠시 눈을 파는 사이 이곳을 올라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주민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진은 보은소방서 119구급대가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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