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이 지난달 26일, 청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청주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위원회 청주지역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노 의원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보은지구위원회 위원으로 보은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범죄예방협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범죄예방 보은지구위원회에는 지난 1월, 건전한 졸업 문화 형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보호 협력체계 구축협약을 맺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강화 △위기 청소년 상담 지원확대 △청소년 비행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잇다.
또, 2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청소년들과 실버복지관에 안마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여름 이불 10채를 준비해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범청소년을 위해 (재)늘푸른장학회를 통해 2명의 장학생(보은고, 보은여고)을 선발하여 지난 9월에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한마음대회에서도(보은고, 보은여고)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등 청소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이날 이경로 의원의 수상에 그치지 않고 임춘성 위원이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강춘석, 이상일 위원이 15년 근속패를 가슴에 안았다.
범죄예방위원회청주지역협의회에서는 이날 보은지구 위원회에서 평소 돌보고 있는 보은지역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업에 더욱 매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범죄예방 보은지구위원회에서는 2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종환 회장이 지난 7월 열린‘ 2024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