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련 변호사, 고향 후배 위해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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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련 변호사, 고향 후배 위해 장학금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2.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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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서 지난 11월 29일, 김치련 (55세) 변호사가 후배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수한면 광촌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정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14년째 재경보은군민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이사도 봉사하고 있다.
 김치련 변호사는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훌륭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고향 보은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 대전 등 도시권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지 못하고 보은고를 다닐 수밖에 없었다.
 김 변호사는 항상 높은 포부와 큰 꿈을 키우며 열심히 노력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나의 어린시절 같이 고향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작은 것이지만 되돌려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후배들도 올바르고 역량있는 인물로 성장해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다음 후배들에게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줄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김치련 변호사는 바쁜 시간을 내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자기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고향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재경군민회 자문변호사와 감사, 그리고 맘스커리어 자문변호사 등 대외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호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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