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군내 초·중학생 대상 산수·수학 경시대회에서 회남국민학교 6학년 김양구 학생과 보은여중 3학년조두제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자료실에서 열렸던 이날 대회의 문제는 100% 주관식 출제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요했는데 비교적 난이도가 높아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최우수를 차지한 김양구 학생은 1백점 만점에 60점, 조두제 학생은 64점을 기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 김양구(회남국교 6), 조두제(보은여중 3), 우수 : 채재규(수정국교 6), 유인식(관기국교 6), 신정미(사직국교 6), 황인영(속리중 3), 윤두상(보덕중 3), 김기정(보은중 3), 장려 : 윤자원(삼산국교 6), 임기호(중초국교 6), 구태규(탄부국교 6), 류은영(원남중 3), 최현기(회인중 3) 그리고 지도교사 표창은 회남국교 류재성 교사와 보은여중 김응두 교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