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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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1.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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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자랑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우승컵과 우승기를 자랑하고 있다.

 제36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보은군테니스협회(회장 박동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전·현직 임원과 최재형 군수, 윤대성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테니스클럽(회장 신창식)에서 2개팀, 청심테니스클럽(회장 박호범)에서 2개팀, 한사랑테니스클럽(회장 오재필)에서 1팀, 속리산테니스클럽(회장 우종원) 1개팀, 타지역 3팀 등 총 9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베부와 은베부로 나누어 펼친 이날 경기의 금베부에는 보은테니스A팀과 청심클럽A팀, 속리산테니스클럽, 청주클럽이 경기를 펼쳐 보은테니스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속리산테니스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은베부 경기에는 보은테니스B팀, 청심테니스B팀, 한상랑테니스클럽, 대전실버팀, 청주실버B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 결과 대전실버클럽이 우승을, 보은테니스B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동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금년 들어 펼쳐지는 마지막 공식 경기인 만큼,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오늘 경기를 마치고 나서도 건강을 챙기고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테니스를 생활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열기는 뜨거워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5시를 넘어서야 종결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제36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제36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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