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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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1.14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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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동호회 ‘아우제청’ 직장 사회단체 ‘보은119’ 우승
2025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족구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우제청팀이 오쾌철 회장으로부터 우승컵과 우승기를 받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족구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우제청팀이 오쾌철 회장으로부터 우승컵과 우승기를 받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생활체육공원 축구B구장에서 펼쳐진 2024년 보은군수 및 보은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아우제청’팀이 남부3군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직장·사회단체·클럽경기인 관내부에서 ‘보은119’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택수 부군수,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보은군의회 의원, 이진규 충청북도족구협회장, 전정표 영동군족구협회장 등 내빈과 13개팀의 선수와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택수 부군수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감춰졌던 실력을 마음껏 뿜어내며 화합과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전국족구협회장에 도전하는 충북족구협회 이진규 회장이 함께해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클럽 동호회부가 출전한 남부3군부 경기에는 영동군청, 아우제 청팀, 옥천위너, 금강이글스, 속리산JC, 영동군청, 진재족구회, 영동JC(B), 아우제 홍팀, 여울회, 태봉 등 11개팀이 참가했으며, 보은지역 직장. 사회단체팀이 출전한 보은관내부에는 보은119, 아우제, 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농협FC, 태봉50, 시원FC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은관내부 결승에 오른 보은옥천영동축협팀과 보은119팀도 1세트와 2세트경기의 승패를 주고받으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나 체력에 밀린 축협이 9대15로 무릎을 꿇으며 보은관내부 1위를 보은119팀에 내주고 말았다. 
 남부3군부 경기에 출전한 보은아우제청년부는 영동 여울회를 1세트 15대 13, 2세트를 15대 7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결과, 보은 관내부에서 보은119팀이 우승, 보은옥천영동팀이 준우승, 시원FC와 태봉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남부 3군부에서는 보은의 아우제청년부가 우승을, 영동 여울회가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속리산JC와 영동J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관내부에서는 지민규 선수가, 남부3군부에서는 이동섭 선수가 선전되어 최우수선수사을 수상하는 영에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오쾌철 회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여러분의 협조로 오늘 대회를 성대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족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권고했다.

남부3군부 결승전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보은 아우제청년부 선수들과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 여울회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남부3군부 결승전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보은 아우제청년부 선수들과 준우승을 차지한 영동 여울회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영동 여울회팀이 보은군족구협회 오쾌철 회장으로부터  준우승컵을 전달받고 있다.
영동 여울회팀이 보은군족구협회 오쾌철 회장으로부터  준우승컵을 전달받고 있다.
태봉족구회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태봉족구회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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