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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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라이온스클럽 창립
  • 보은신문
  • 승인 199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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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 조경희씨 선출
자유·지성·자국의 안전을 도모하는 봉사단체 마로라이온스 조직총회가 지난 12일 관기리 현대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뉴보은라이온스 클럽이 후원으로 탄생을 맞은 마로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부터 조직창립에 대한 얘기가 거론되고 올해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8월초 뉴보은라이온스 이사회에서 승인이 나 발기인대회를 가진 후 이날 조직총회를 갖고 공식출범 하게 된 것으로 마로, 탄부, 외속리면 지역회원들로 구성된다

309-H지구 김종익 총재와 박상호·최재훈·염재희 증경총재, 라이온스 회원 및 각 기관장, 도의원과 군의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총회에서 마로클럽 조경희 초대회장은 "그 동안 군내 선배 라이온스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택에 오늘 이렇게 마로 라이온스클럽이 탄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마로클럽도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고양시켜 지역사호 발전에 일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각 클럽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공로메달이 수여 되었는데 보은클럽 : 박태수, 윤병훈, 이홍진 속리산클럽 : 이영기, 방진윤, 이규석 뉴보은클럽 : 채선식, 전익환, 노병인 마로클럽 조직 유공상 : 조경희, 최준교, 구운영 호원이 각각 메달을 받았다. 또한 조상준 뉴보은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정희숙(보은상고), 유호진(보덕중), 김기윤(관기국교) 학생에게 봉사금을 주며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공식출범한 마로클럽의 초대임원진에는 회장 조경희, 부회장 최준교·서은석·구운영, 이사 이구용·이영옥·김기철·김동호·신호철·구금희, 총무 구환서, 재무 김진권, 라이온스 테마 구본양, 테일튀스타 이양재 회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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