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취임식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김종철 군수와 박인준(탄부 구암) 전 총재, 심규철 의원 부인인 이기영 여사를 비롯,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회원 및 영부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73년 스폰서 클럽인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장단과 지난 99년 자매결연을 충남 웅천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우애를 다졌으며, 영동로타리클럽, 영동 이수로타리클럽, 영동 학산로타리클럽, 옥천로타리클럽, 옥천 이원로타리클럽, 영동 중앙로타리클럽, 영동 용산로타리클럽 회장단도 참석,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인 임래봉, 김종찬, 정철례, 김순덕, 김표준씨에게 인삼제품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인터랙트 지원금으로 10만원을 전달했다.
또 우수공무원으로 박창길(보은경찰서), 김기남(농업기술센터), 이동예(보은읍사무소)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은수저를 전달했으며, 로타리 장학생으로 선정된 안효진, 이명동(보은고), 김은정(보은상고), 최은혜(보은여고), 김민희(보은자영고)양 등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화복, 이성우, 김순환, 이복근씨 등 4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으며, 신현창, 이준해 전회장이 감사패를, 김동현 전회장, 문권식 총무, 김진홍 이사가 공로패를, 박성주 인터랙트교사, 신공식 이사, 이달수, 김재열 회원이 표창패를, 김정태, 서강웅, 박성수, 박삼수, 김현규 이상욱 전 회장이 우수회원 표창을, 이준해 전 회장이 지구총재 표창을, 어강득 회장과 문권식 총무가 재직기념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은 73년 창립해 현재 40명의 회원이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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