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결정…부지과련 논란 일소
군민회관 신축부지를 놓고 많은 논란이 오간 가운데 지난 12일 회의를 가진 군민회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만재)를 당초 계획했던 대로 보은읍 이평리 175번지에 신축키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그동안 이평리 동다리 부근 건립안과 현 공설운동장 부근 건립안이 난형난젤 대두돼 재검토를 거듭 했으나 추진위원들의 의견은 당초의 설계가 현부지에 알맞게 설계를 마친데다 이미 숙고 끝에 결정된 부지인만큼 기존 계획대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따라서 93년 완공을 목표로 7백29평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37억5천만원을 투입, 주차시설 25대분 1백36평, 놀이마당 98평, 휴식시설 8백13평 규모로 빠르면 올래 11월 착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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