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한마음클럽이 지난 26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충주 남한강배 전국라지볼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복식에서 수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마음클럽 소속의 지경수, 노병억, 박희영, 강철환 조가 한팀을 이뤄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개인복식조에 출전한 박희영·강철환도 3위를 차지 보은군 탁구 위상을 널리 알렸다. 보은군 탁구협회 이선미 회장은 “새벽부터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이며, 최근 우리 탁구클럽 선수들이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어 너무 기쁘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와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제34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12월7일 제21회 보은군수 및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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