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화재가 이어져 보은소방서가 철저한 불조심을 강조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10일 오후 4시경 수한면 질신리 마을회관 옆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얼굴과 목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불은 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완전 진화에 성공했고 소방서에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밤 9시 9분경 보은읍 누청리의 한 조립식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보은소방서에서는 신속한 화재진압에 나서 신고를 발고 출동한지 불과 18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으나 소방서에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